오송 기업인협 확대 개편 새출발
오송 기업인협 확대 개편 새출발
  • 유태종 기자
  • 승인 2012.12.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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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이퍼 등 26개 업체 총회… 지역발전 다짐
청원군 오송읍(읍장 하재학)은 복지회관에서 관내 기업체를 운영하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업인협의회 확대 개편 총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기존의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기업인협의회(오송생명과학단지 제외)의 확대·개편을 통해 지역업체들끼리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확대 개편된 기업인협의회는 전주페이퍼외 25개 업체가 참여하게 되며 회원들간의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기업애로 상담 창구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하재학 읍장은 “오송읍 기업인협의회가 활성화 되어 지역발전에 기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송읍 관내 기업체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검토하여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원군 오송읍이 17일 기업인협의회 확대 개편 총회를 연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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