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진 청주시의원 책 발간
최충진 청주시의원 책 발간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2.12.06 2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꿈의 씨앗이 싹을 틔웠다'
청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최충진의원이 자신의 삶을 엮어왔던 단상과 언론에 게재된 글을 담은 단행본 ‘꿈의 씨앗이 싹을 틔웠다’(사진)를 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단행본은 209쪽 분량으로 최 의원이 봉사자, 경영자, 정치인으로 살아오면서 세상과 소통했던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편린, 봉사자로서의 나눔의 철학, 경영자로서의 소명의식,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과 고민들,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정책적 제언들로 4부를 구성했고, 지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아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꿈의 씨앗’은 최 의원이 IMF를 겪으며 순탄치 않은 삶의 과정 속에서 비장함을 마음에 품었을 때 심겨진 것으로 그 꿈은 저자에게 힘을 주었고, 때로는 버거웠고, 때로는 지쳐 쓰러질 지경이었고, 때로는 눈물나게 고마운 존재였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꿈의 씨앗이 싹을 틔워가는 과정을 소탈하고 소박하게 표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