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내수읍 마산리의 보광한약방(원장 오택균)이 올해도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위한 한약을 지원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보광한약방은 10년째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한약방측은 어르신들이 한약방을 방문하면 직접 진맥하고 한약이 지어서 전달하고 있다.
지난 4일 가장 먼저 한약을 전달받은 유옥순 할머니는 “추운 겨울이면 늘 가슴이 답답하고 여기저기 아픈 증상이 악화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한약을 지원받아 너무 고맙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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