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같은 아들 원해" 2세 계획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MC 김제동이 봤다. 하하의 부친 하윤국씨와 개그우먼 겸 MC 박미선이 축사했다.
축가는 하하가 멤버로 있는 MBC TV ‘무한도전’ 팀과 하하의 절친인 가수 김종국이 불렀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하는 “별이 결혼해줘 고마운 마음으로 살겠다”면서 “노력하는 남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별은 “재미있게 살고 싶다.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지치지 않고, 한결 같이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다. 2세에 대해서는 “(탤런트) 유승호를 닮은 아들을 낳고 싶다”고 바랐다.
약 7년 전부터 동료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올해 봄부터 연인사이가 됐다. 지난 9월 혼인신고를 해 이미 법적으로는 부부다.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마포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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