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범 검거율 64% 등 달성
이번 평가는 전국 경찰서 형사팀들을 대상으로 ‘범인검거’, ‘피해품 회수’ 등 객관적 수치를 산출하는 정량평가 분야와 함께 맞춤형 형사활동, 수사 인프라 개선, 피해자 보호·지원 등의 정성평가를 포함한 형사활동 전반에 걸친 종합평가다.
이에 따라 기존 검거 실적 위주 ‘경찰시각’에서의 정량평가방식에서 탈피, 국민 만족에 초점을 맞춰 외부평가단을 참여시킨 ‘국민시각’에서의 객관적 적성평가였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이는 보령서가 적은 수사 인력으로 연간 약 700만명이 찾는 서해안 최대의 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을 관할하고 124회 이상 경비상황에 동원되는 등 열악한 치안 인프라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 수사직원의 노력으로 2012년 체감치안 핵심인 절도범 검거율 64% 달성, 도내 강·절도 최고 형사팀에 9번이나 선정된 경력이 있는 명실상부한 충남최고 수사역량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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