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시아 최고배우
이병헌, 아시아 최고배우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2.11.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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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아시아 '올해의 스타상'
이병헌(사진)이 아시아 영화인을 대표하는 올해의 스타로 선정됐다.

이병헌은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전문 전시회인 2012 씨네아시아 어워드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한다. 이병헌은 올해의 스타상 수상을 위해 직접 홍콩을 방문할 계획이다.

올해 ‘광해’로 1200만 관객을 동원했을 뿐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2’ 개봉 및 ‘레드2’ 촬영까지 한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이병헌은 이번 수상으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스타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이병헌 측은 “이병헌씨가 올해의 스타상 수상 소식을 듣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씨네아시아 올해의 스타상은 최근 3년간 중국의 여배우 리빙빙(2011), 장쯔이(2010), 저우쉰(200년) 등이 수상했다. 한국인으로는 비가 2007년 탕웨이와 함께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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