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27개 세부사업 마련
충북도는 내년 2월말까지 각종 재난·재해·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추진 분야는 재난을 비롯해 주민생활안정 대책, 화재예방, 영세서민·사회복지시설 생계 지원, 도로제설, 농축수산 시설 피해 방지 등 6개다. 각 분야별로 총 27개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
또 가스 제조업소 71곳, 가스 판매업소 407곳 등을 특별 점검한다. 대형매장 71곳, 병원 23곳, 터미널 16곳 등 대중이용시설의 전기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종합대책과 관련해 각 부서별·분야별로 세부실천 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며 “이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동절기 종합대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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