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년 상반기 준공
정보·문화·예술의 요람인 청소년 미래센터가 첫 삽을 떴다.금산군은 청소년들이 간단한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 및 설비를 갖춘 청소년 미래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본격적인 토목공사에 들어갔다.
금산지역은 청소년수가 9311명으로 인구대비 16%를 차지하고 있으나 주말이나 방과 후 건전한 여가 공간이 부족해 청소년들의 건전성을 유도할 수 있는 전용시설 건립이 요구돼 왔다.
이를 위해 군은 2011년 학교와 인접한 생활권내에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수련시설(문화의 집) 건립을 위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을 거쳐 예산을 확보했다.
부지는 금산읍 금산여고 앞 2644㎡다.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13억원을 합쳐 총 43억원이 투입돼 지상 2층 건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