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창업 패키지 지원
중기청, 창업 패키지 지원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8.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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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8월부터 소상공인진흥원 및 지역별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자영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자영업 5단계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수립한 영세자영업자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전국 6개 지역에서 시범실시한데 이어 올해에는 전국 16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

경기 침체, 고용감소 등으로 자영업 창업은 증가하고 있으나 창업준비 부족으로 실패한 자영업자가 속출하는 현실에서 건전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전과정에 걸친 철저한 준비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창업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서 시행되는 사업이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음식, 서비스, 도소매 등 3개 업종으로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해 창업성공률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에 참가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지역소상공인지원센터에 참가비 10만원(현장실습비, 교재비)을 내고 신청하면 된다. 중기청은 신청자 중 지역별로 40명씩 총 6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Pi-1357(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57), 소상공인진흥원(042-363-7731~32) 또는 각 지역소상공인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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