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쓰임 있는 공예작품 '한자리에'
생활속 쓰임 있는 공예작품 '한자리에'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11.07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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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3일까지 청주공예문화대전 수상작 전시
생활 속에서 쓰임을 강조하면서도 공예미학을 담아낸 우수 공예작품이 전시된다.

청주시는 제6회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 공모 입상작을 8일 시상식과 함께 23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전시한다. 작품은 대상 수상작인 박수이씨의 ‘동백건칠장신구’를 비롯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1점의 입상작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상작과 함께 대상부터 동상 15점에 대하여 함께 진행된 상품 패키지 디자인도 함께 전시된다. 이는 입상작을 상용화 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자는 취지로 수상과 동시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포장 디자인 개발이 진행되었다.

또 이번 전시기간 중 상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병행해 기념선물이나 소장품으로서 대량 제작할 수 있는 품목에 대한 기초자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주공예문화상품대전은 지난 2002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금까지 공모전을 통해 직지넥타이, 은입사지갑, 인현식 다기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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