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署, 우범자 대조작업… 공개수배 후 신고도 잇따라
속보=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음식점 여종업원 살해 사건 용의자의 DNA가 확보됐다.청주청남경찰서는 사건이 발생한 음식점에서 수거한 용의자가 먹었던 음식물 찌꺼기 등에 대한 국립과학연구원의 분석 결과, 용의자의 DNA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의자의 DNA가 확보됨에 따라 경찰은 검찰과 경찰이 보유한 우범자 DNA와 대조 작업을 벌였으나, 아직 일치되는 유전자는 찾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경찰은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CCTV 화면과 용의자의 DNA 등도 확보된 만큼 사건 해결에 실마리를 점차 찾아가고 있다. 용의자의 모습이 공개 수배되면서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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