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신현준·김정은 '합방' 성사되나
'울랄라부부' 신현준·김정은 '합방' 성사되나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2.10.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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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다시 맞바뀔지 관심 고조…오늘밤 5회 방송
김정은과 신현준의 합방을 담은 KBS 2TV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의 5회 예고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현준이 연기하는 고수남과 김정은이 연기하는 나영옥은 현재 영혼이 바뀐 상태다. 때문에 김정은은 여자의 몸으로 남자 캐릭터인 고수남을 표현하고 있고, 신현준은 여자 캐릭터인 나영옥을 연기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되돌리기 위해 두 사람은 3회 방송에서 영혼을 다루는 스님을 찾아가 팔공술까지 맞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때 스님이 마지막으로 제안한 비법이 '합방'이었다. 때문에 두 사람이 합방을 통해 영혼을 다시 맞바꿀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아왔다.

그동안 수남은 시시때때로 합방을 시도했지만 여옥은 "저질"이라며 거부했다. 하지만 5회 예고편에선 두 사람이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 장면이 공개된 만큼 합방으로 두 사람이 다시 바뀔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은 부부가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선보이고 있다. 남편과 부인이 각자 갖고 있는 입장 차이에 대해 솔직하게 풀어가면서 첫 방송부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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