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본부 소화기·화재감지기 전달
충북본부는 지난 5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방명식 이사(금천새마을금고 이사장)를 비롯해 도내 시·군·구 대표 새마을금고 이사장, 홀로 사는 노인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새마을금고 독거노인 소화기 공동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충북새마을금고는 향후 5년간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사는 노인(8584명)에게 올해부터 5년간 '소화기 무료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는 새마을금고별 기초생활수급자 중 80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에게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를 지원한다. 새마을금고 충북본부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성 강화를 통한 정체성 확립과 지역사회 개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10년 6월부터 중앙정부 및 지자체와 '지역희망공헌사업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지자체와 지역 새마을금고 간 자발적인 정책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다양한 서민지원 정책과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