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공공비축 미곡 매입
논산시, 공공비축 미곡 매입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10.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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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8일부터 관내 4개소 미곡종합처리장(RPC) 등에서 산물벼를 시작으로 2012년산 공공비축 미곡을 매입한다.

시가 매입하는 총 물량은 충청남도 공공비축량의 8.6%를 차지하는 6102톤으로 이달중순부터는 관내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도 건조벼를 매입할 예정이다.

2012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 품종은 삼광벼와 황금누리벼 2개 품종으로 산물벼 1413톤(3만5334포/40kg), 건조벼(포장) 4689톤(11만7225포/40kg)으로 산물벼는 논에서 수확한 상태로 미리 배정된 미곡종합처리장 등에서 매입한다.

시 관계자는 "건조벼는 농가에서 수분 13~15%로 건조, 정선한 벼를 40kg 포대에 담아 다음달 22일부터 12월 말까지 배정된 창고에 직접 매입한다"며 매입당시 1등급을 기준으로 우선지급금 4만9000원(40kg)을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내년 1월경 정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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