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멘토링 수업 캠프 운영
대학생 멘토링 수업 캠프 운영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7.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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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중학교(교장 안성준)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이 열악한 농촌 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고 상담 해주는 '대학생 멘토링(mentoring) 수업 캠프'를 운영한다.

수업 캠프는 학원 및 과외욕구 흡수와 도·농간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것으로 선문대학교 PIP봉사동아리회원 11명이 무료로 학생들을 가르친다.

지난 1학기에 실시한 대학생 멘토링 수업의 반응이 매우 좋아 방학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되는 이번 캠프는 학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식 운영이 특징이다.

맞춤식 수업활동은 학생 개개인이 부족한 과목을 선택한 후 중점과목을 집중 학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부진한 과목을 보충하고 흥미 있는 교과목을 집중 학습하여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전체 학생 중 48%의 희망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링 수업캠프'는 'YES, I CAN DO IT'이라는 수준별 수업 교재까지 자체 제작해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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