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세일즈 행보' 큰 성과
황명선 논산시장 '세일즈 행보' 큰 성과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10.0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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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국비 확보
황명선 논산시장(사진)의 진정성 담긴 세일즈 행보가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논산시는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되는 강경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에 필요한 2013년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강경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로 ㈜한미식품 외 3개사가 입주해 발생하는 오·폐수를 제반 법규에 따라 공동으로 처리, 방류해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시설이다.

이에 따라 강경읍 채운리 일원에 추진중인 강경농공단지조성사업이 무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황 시장은 지난 8월 29일 이번 사업의 예산확보가 어렵다는 담당부서 보고를 받고 태풍 피해복구 현장을 지휘하다 급히 상경, 환경부와 기획재정부 담당 사무관과 과장을 각각 방문,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의 당위성을 장시간에 걸쳐 설득했다.

또 국회를 방문, 결산감사중인 최재성 예결위 간사를 3시간 기다린 끝에 만나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을 국회에서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으며 일주일 후인 지난 9월6일, 기재부와 환경부를 찾아가 다시 한번 설득하는 등 지속적인 방문과 전화를 통해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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