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자활 한마당 대회
진천서 자활 한마당 대회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2.09.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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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관 등 25명 표창
'제11회 자활 한마당대회'가 27일 진천군 화랑관에서 이시종 지사와 유영훈 진천군수, 최갑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도내 자활사업 참여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지역자활센터, 자활공동체, 자활사업단 등 5개 우수기관 및 단체,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자활수기 공모에 당선된 우수작 4명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충북도 권석규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사업이 지역사회에 자리 잡고 오늘의 발전과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자립에의 뜨거운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충북도가 자활의 선진도, 복지의 선진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활 한마당대회는 (사)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고 충북도와 진천군이 후원한다.

도는 올해 185억원의 예산을 들여 124개의 자활 사업단과 65개의 자활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48명이 취·창업하고 39명의 수급자가 자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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