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거리' 국비 확보
'문화예술거리' 국비 확보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09.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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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공미술 공모 선정
계룡시가 '금암 수변공원 사업'을 도심속 힐링 문화예술거리 조성이라는 주제로 응모해 국비 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문화체육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협력 공공미술 사업인 '도시공원 예술로 프로젝트' 전국 1개 지역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되면서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정 사례로 타 자치단체에도 파급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품격 높은 문화예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선정된 공모사업 내용은 평화·화합·미래동산으로 구분, 평화동산에는 軍 상징 공공 디자인을 접목해 평화상징 공공미술물을 설치하고, 화합동산에는 남녀노소 어울림 조각품 등 시민화합을 주테마 미술품 설치와 해맑은 어린이상 등 희망과 꿈을 테마로 한 조각품을 설치인 미래동산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시는 기획자가 선정되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약을 체결,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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