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 복합레저단지 예산 반영을"
"계룡대 복합레저단지 예산 반영을"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2.09.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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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시장, 김관진 국방부 장관 등 접견… 특수목적고 설치도 건의
이기원 계룡시장은 지난 2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건군 제6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방문한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국방부 정책실장, 국방부인사복지실장을 접견해 계룡시의 주요현안사항 '계룡대 복합 문화레저단지 조성'과 '국방특수목적고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지역특성을 살릴 국방도시브랜드 제고와 군 및 군인가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 조성 사업이 계룡대 군인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기에 맞추어 2014년 예산에 반영되도록 당부했다.

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 조성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원 지상 7층으로 쇼핑몰, 주민편익시설, 교육, 문화, 체육시설 등으로 초현대식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이시장은 또 현재 계룡시 인구의 50여%가 군인가족으로 계룡시 중학교 졸업자의 30%가 타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는 실정으로 계룡시에 국방특수목적고등학교 2호를 대실지구에 유치할 수 있도록 김관진 장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방도시 위상을 갖춰가고 있는 계룡시에 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와 특수목적고 유치사업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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