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한가위 온정' 훈훈
연이은 '한가위 온정' 훈훈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2.09.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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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현대파워텍 소외이웃에 제수용품 전달 등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산시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과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서산시 지곡면 소재 현대파워텍(대표이사 정명철) 임직원들은 관내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사과·밤·대추 등 한가위 상차림에 필요한 5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을 전달했다.

같은날 음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황춘성, 박선자) 회원 60명은 관내 독거노인 30가정에 밑반찬 및 송편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또 음암면 자원봉사회 회원 12명과 이·미용봉사단 7명도 독거노인 30명에게 이·미용봉사와 장수사진 찍어드리기를 실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장동에 소재한 대양합명회사 조래성 대표는 장2통 주민 70가구에 햅쌀 1포씩(2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이숙하) 회원 24명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자연정화를 실시했다. 또 25일에는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가 인지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60포(2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편 서산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8개 시설과 2091세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파워텍 임직원들이 24일 관내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사과·밤·대추 등 제수용품을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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