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증평군지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두루누리 사회보험 가입 확대에 대해 협약했다.

이 협약은 사회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과 자영업자 고용보험 제도를 적극 알려 가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증평군은 사회보험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외식업협회는 회원사의 사회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두루누리사회보험 가입과 관련한 업무를 관리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과 관련해 영세사업장 근로자들의 사회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5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대표에게 고용안정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실업급여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