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직거래장터 개장 … 소득 창출
괴산군 관내 농특산물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울과 수도권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농가소득 창출을 유도하고 나섰다.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전국 농수산물 한마당 장터를 비롯해 20일, 21일 구로구청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농특산물을 판매 했다 이어 21일, 23일은 경기도 안양시 중앙공원에서 열린 안양시민 축제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괴산농산물을 집중 홍보했다.
25일엔 강남구청 한마당 장터에 참가했고 27일까지 관악구와 서초장터에서 한우, 장류, 과일류, 고춧가루, 잡곡세트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군과 농업인들은 특히 2015년 세계유기농엑스포를 집중 홍보하는 등 시식코너 및 무선형 카드기를 설치해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판행사를 통해 괴산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하고 판매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자체간 우의증진도 다지고 농·특산물 판매에 따른 농가소득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