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시기업인협회 상생협약 체결
이날 협약 체결로 충주시기업인협회 회원 본인과 직계존비속 및 소속 임직원 등은 충주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게 됐다.
또한 진료는 물론, 장례식장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고 회의실, 강당 등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들에게 제공되는 할인율은 종합건강검진비용 10%, 진료비 20%,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30% 등이다.
기업인협회 류한정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기업인협회는 회원 상호간 정보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방안 강구 등을 목적으로 1988년 10월 설립됐으며, 전국체전 유치 홍보에 적극 나서는 등 충주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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