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농작업 장비 보급
맞춤형 농작업 장비 보급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2.09.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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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기센터 16개 농가
증평군이 농촌 고령화에 대비하고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작목반 등 16개 농가에 맞춤형 농작업 장비를 보급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구)는 삼보둥근마작목회(회장 연규송)와 농가에 장비를 보급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며 최적의 농업환경을 제공했다.

이번에 보급한 농작업 장비는 '다용도 농산물 스마트 선별작업 시스템'을 보급하고 농산물 선별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저울과 철제 선별대를 접목해 개발한 이 시스템은 둥근마를 비롯한 감자 등을 선별할 수 있어 높은 효율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보급받은 연창복씨(증평읍)는 "육안으로 농산물을 선별할 때 어려움이 많이 뒤따랐지만 농작업 장비로 농가소득 증대 및 작업능률을 훨씬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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