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개별공시지가 '충남 최우수'
청양군 개별공시지가 '충남 최우수'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2.09.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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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부동산수수료 감면 등 호평… 1000만원 인센티브
우수기관엔 당진·계룡시

청양군이 2012년도 개별공시지가 추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로부터 1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2년도 개별공시지가의 조사·산정지침에 따른 추진계획과 실적, 토지 특성조사 및 지가조사의 적정성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서면과 현지 확인을 거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부동산평가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과 귀농인을 위한 부동산 관련 수수료 감면, 개별공시지가의 실거래 가격 현실화율 조사 반영 등 전반적인 행정절차 추진에 있어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에서 인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만큼 이번 평가를 계기로 더욱 정확한 공시지가 산정을 통해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점검 결과 최우수는 청양군이, 우수는 당진시와 계룡시로 800만원(국비)의 인센티브를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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