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구룡지역 완차이 스타홀서 쇼케이스 개최걸그룹 티아라가 홍콩 대규모 쇼케이스를 위해 오는 17일 홍콩으로 출국한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8일 오후 8시, 홍콩 구룡지역 완차이에 위치한 스타홀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한다"며 "이날 쇼케이스 3000석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몰려 스탠딩석 500~1000석 추가를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티아라의 홍콩 쇼케이스는 홍콩 측에서 계속적인 러브콜을 보내와 응하게 되었다"며 "7억원의 역대 최고 개런티로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티아라의 홍콩 쇼케이스에는 홍콩 방송관계자를 비롯한 광고주, 그리고 동남아 에이전트들이 대거 초청되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왕따설과 화영 탈퇴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티아라는 지난 3일 7번째 미니앨범 '미라지'(MIRAGE)로 컴백했다.
오는 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치를 예정이며 15일 이후에는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콘서트 및 새 앨범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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