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우선 측량 시행
논산시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신속한 복구를 돕고 재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 50%를 감면해 준다.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대상은 호우로 매몰 또는 유실된 토지의 경계 확정을 위한 '경계복원측량' 유실 또는 침수된 시설물의 위치 확인을 위한 '현황측량', 하나의 필지를 여러 필지로 나누는 '분할측량' 등 모든 지적측량이다.
감면 혜택을 원할 경우,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시청 민원실 지적측량접수창구에 제출하면 피해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측량을 시행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토지관리과(041-730-3261, 48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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