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포전 대표 업무상배임·횡령 혐의 입건
해피포전 대표 업무상배임·횡령 혐의 입건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2.09.0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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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화장장 수탁운영하며 회사자금 담보없이 대여
제천경찰서(서장 윤희근)는 지난 3일 ㈜해피포전 대표이사 A씨를 업무상배임 및 업무상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피포전 전 대표이사 A씨는 2009년 10월 1일부터 화장장(영원한 쉼터)를 제천시로부터 수탁운영하면서 타 영농법인에 1억2800만원의 회사자금을 담보 없이 대여하는 등 1억4500여만원을 배임했다.

또 2700만원을 횡령하는 등 1억7200여만원을 업무상배임 및 업무상횡령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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