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는 4일 여성 학군사관후보생으로 선발된 노이랑(국방공무원학과 2), 송다영(경찰행정학과 2), 윤다혜(국방공무원학과 2)에 대한 공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건양대는 지난해부터 여성장교배출을 위해 여군 동아리를 결성하고 여군 장교 및 부사관이 되기 위한 직무능력과 면접시험에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또 학군단에 여성 후보생들을 위한 여성 전용 생활관과 휴게실,여성전용 화장실과 샤워실을 조성하는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학군사관후보생들은 "건양대 첫 여성 ROTC로 부담과 걱정도 많지만 국가를 위해 봉사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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