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 총재배 골프대회
제4회 라이온스 총재배 골프대회가 3일 충북지구 라이온 선수단, 자원봉사자 등 223명이 참가한 가운데 힐데스하임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충주신니라이온스클럽의 정철근 라이온, 최다참가상은 충주남한강 라이온스클럽이 각각 수상했다.
경기 종료 후 시상식 자리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지중현 총재는 "제4회 총재배 친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게 됨을 본 지구 7300여 라이온가족과 골프 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하다" 며 "이 뜻 깊은 대회를 통해 평소의 봉사이념과 라이오니즘을 마음속에 더욱 깊이 새겨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총재배 골프대회로 모금 된 봉사금 전액은 충북지역 소외계층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설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라이온스 충북지구가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 할 봉사기금 마련을 위한 제4회 라이온스 총재배 골프대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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