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공무원 봉사 구슬땀
음성군 공무원들이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본격적인 피해조사와 복구가 시작된 지난 31일 음성군은 피해농가 비닐하우스 복구 및 철거, 벼 세우기, 낙과 정리 등에 150여명의 공무원을 투입했다.
지난 28일에는 음성군 농정과 직원들이 음성읍 용산리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음날인 29일에도 이필용 군수와 농정과, 금왕읍 직원 30여 명이 강풍으로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복구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군은 각 읍면과 기관사회단체 등에 일손돕기 추진 협조를 구하고 태풍피해복구 완료 시까지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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