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다문화가정 시부모 교육 큰 호응
금산읍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이 불편한 면지역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부부교육 프로그램 등 5회에 걸쳐 100여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시부모를 대상으로 웃음 코칭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임을 통해 문화차이 극복과 스트레스 해소 등 세대 간에 걸친 특징을 배우고 갈등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특히, 며느리를 소개하고 칭찬 한마디로 서로 웃고 안아주는 표현법을 배움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인 시부모와 배우자들에게도 교육을 실시한 결과 반응이 무척 긍정적이며, 농한기에는 행복한 가정의 기틀을 위한 가족통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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