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충북 세몰이 부인도 가세
김두관 충북 세몰이 부인도 가세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08.1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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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자씨 음성 꽃동네 봉사활동·전통시장 등 방문
민주통합당 김두관 대통령 경선후보 부인 채정자씨(53)는 16일 충북 음성군 소재 꽃동네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또 청주시 흥덕구 소재 '청개구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지역 아동센타 운영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후 학부모 대표와 대화를 나눴고, 가경터미날시장에선 재래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청주시민과 만나 김두관 후보 알리기에 나섰다.

충북의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난 채정자씨는 "1998년 꽃동네를 방문한 뒤 14년만에 다시 방문하게 됐다"며 "김 후보가 지사 임기를 남기고 대권 후보로 나설 때 많은 고민을 했지만 국민이 어렵고 국정이 어려운데 못본척 할 수 없다는 김 후보의 결심을 듣고 적극 내조키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정치인으로 김 후보는 원칙주의자이면서 냉철하다"면서 "대권 후보에 나선 김 후보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냉정한 정치적 평가와 비판, 감시로 내조하겠다."고 밝혔다.

채씨는 "김 후보는 평등한 세상을 정책기조로 삼고 있다"며 "성의 평등, 교육의 평등, 지역의 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보의 활동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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