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보령화력 방문
김황식 국무총리(사진)는 14일 "여름 막바지인 앞으로 2~3주 동안 조금만 더 절전에 노력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에너지기업 CEO 안전결의대회에서 "주변의 전력낭비요인들에 대해서도 기꺼이 참견을 마다하지 않는 전력 파수꾼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6월21일 실시된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이후 무려 원전 5기의 발전량을 넘어서는 548만㎾의 전기가 절약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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