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 첫 카풀·환승 휴게소 생겼다
옥천에 첫 카풀·환승 휴게소 생겼다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2.08.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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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公, 옥천나들목 조성
옥천군에 전국 최초로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전에 카풀·환승을 모두 할 수 있는 휴게소가 첫선을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14일 경부고속도로 옥천나들목 진입부에 '옥천 만남의 광장' 휴게소가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휴게소는 카풀을 할 수 있는 장기 주차장과 버스정류장이 갖춰져 있다.

그동안 경부고속도로 옥천 나들목 주변은 물류센터가 밀집하고 대전지역으로 출퇴근 교통량이 많아 화물차와 통근차량의 주차문제로 몸살을 앓아왔으나 이번 만남의 광장 개장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옥천 만남의 광장은 한국도로공사와 SK에너지㈜가 지난해 1월 개발협약을 체결하고 4만4800㎡의 유휴부지에 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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