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청주체육관서 "대~한민국"
내일 새벽 청주체육관서 "대~한민국"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2.08.0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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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일전 단체응원
11일 새벽 청주체육관에서 2012런던올림픽 축구 한·일 응원이 펼쳐진다. 청주시는 충북체육회, 충북도축구협회 공동으로 청주체육관에서 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 한·일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새벽 3시 45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일본의 축구 동메달 결정전이 치러진다. 응원전에는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황석호 선수의 모교인 청남초, 운호중·고, 구자철 선수의 모교인 대성중 축구선수, 축구관계자, 붉은 악마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올림픽 축구 3·4위전에서 한·일전이 펼쳐지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축구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응원전에 가족단위로 참여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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