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충북 청원·보은·옥천·영동·음성 지역이 폭염경보에서 폭염주의보로 대치됐고,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충북 청주·충주·제천·진천·단양 지역에 내려진 폭염경보도 폭염주의보로 낮춰졌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은 증평, 괴산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편 9일 충북지역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4도, 충주 22도, 추풍령 20도 등 20도에서 24도 사이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청주 33도, 충주 33도, 추풍령 31도 등 31도에서 34도 사이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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