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署 2명 구속 수사
천안동남경찰서는 19일 컬러복사기로 5만원권을 위조해 서울과 경기도, 충청 일대의 재래시장을 돌며 사용한 A씨(23)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통화위조 혐의로 구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충청 일원의 재래시장을 돌아다니며 5000원 가량의 과일과 야채 등을 사고 5만원권 위조지폐를 낸 뒤 거스름돈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34차례에 걸쳐 위폐 34장을 유통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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