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충남 첫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당진시 충남 첫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2.07.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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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상공인진흥원-충남신용보증재단과 MOU
당진시가 16일 소상공인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은 당진의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적기에 저리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용을 보증하는 제도로,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 발전과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에서 최초로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시는 향후 5년간 1억원씩 모두 5억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60억원으로 당진시 소재 소상공인을 보증 지원하게 된다.

지역경제팀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당진의 사례가 전국 지자체로 확산돼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과 제도의 변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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