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직업탐색 프로그램 호응
이번 직업탐색 여행엔 군내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58명과 인솔교사(특수교사, 특수교육보조원, 지원센터교사)25명이 참여했다.
문화체험은 분당에 위치한 한국 잡월드에서 은행, 자동차정비소, 몽타주제작소, 경찰서, 슈퍼마켓, 디자인센터, 미용실, 의상실, 패션쇼장, 과자가게, 피자가게 등 47개 프로그램 중 자신이 원하는 직업체험활동을 선택해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 직업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미래관 형성, 장애학생의 건강한 자아관 형성, 장애극복의 의지 등을 함양하고 직업세계에 대한 인식을 달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심성래 교육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자아관과 긍정적 미래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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