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9월 아동급식 전자카드제도 전면도입, 시행에 앞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음식을 공급할 수 있는 업소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아동급식 전자카드 제도는 만18세미만 저소득계층 중 결식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이 1회 1만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음식을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제도다. 군은 이를 위해 전자카드를 대상 청소년에게 발급해 주고 급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가맹점 대상은 관내 음식점과 도시락업체, 제과점 등이며 위생적이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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