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18일 청주서 출판기념회
김영환, 18일 청주서 출판기념회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2.07.1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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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지속 상승… 민주통합 대선주자 4위 랭크
대권에 도전장을 내민 충북 출신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이 청주에서 출판기념회 및 출정식을 갖는다.

김 의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나를 살리는 10가지 생각 창고' 책에 대한 기념회를 연다.

이날 그는 '국민 홧병을 고쳐드리겠습니다'란 슬로건으로 고향에서 대권 도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김 의원은 최근 당내 대선주자 중에서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3일 발표한 일일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영환 후보(민주통합당)는 1.7%를 기록해 첫날 0.6→1.3%에 이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선주자 7명 중 4위에 랭크돼 있다. 3위인 손학규 후보(3.1%)와는 1.4%p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1일과 12일 Two-day Rolling, 1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80%) 및 휴대전화(20%)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IVR, Interactive Voice Response)으로 진행됐다.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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