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초선의원들 '우뚝'
음성군의회 초선의원들 '우뚝'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2.07.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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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의장에 손수종·부의장에 조천희 의원 당선
음성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된 가운데 초선의원들의 의회 장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의회는 지난 6일 236회 임시회를 열고 음성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결과 초선의원인 손수종(음성ㆍ소이ㆍ원남ㆍ맹동)의원이 재적의원 8명의 전원 만장일치 지지를 얻어 의장의 영예를 가져갔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도 초선 의원인 조천희(금왕ㆍ생극ㆍ감곡)의원이 5표를 얻어 2표(기권 1표)를 얻은 손달섭 의원을 제치고 부의장에 당선됐다.

손수종 의장 당선자는"화합과 상생의 지도력으로 시민 복리증진에 힘쓰고 의원 간 초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며 "혁신적인 비전과 창의적인 정책으로 역동적이고 활력넘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천희 부의장 당선자는 "10만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의정을 이끌고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조를 이뤄 음성발전에 이바지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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