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엔 안효익 의원
옥천군의회 제6대 후반기의장에 민주통합당 박희태 의원(62)이 선출됐다.군의회는 이날 제208회 임시회를 통해 후반기의장단 선거를 갖고 민주통합당 박희태 의원과 새누리당 민경술 의원이 출마한 후반기의장단 선거를 통해 박 의원이 5표를 얻어 3표에 그친 민 의원을 제치고 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됐다.
옥천군의회 박희태 의장은 "책임과 역활이 중요한 시기에 군의회 의장으로 선출됐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전반기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해 군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 군의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는 민주통합당 안효익 의원(47)이 5표를 얻어 3표에 그친 민경술 의원을 제치고 6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행정운영위원장에는 선진통일당의 박한범 의원이 그리고 산업경제위원장에는 강정옥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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