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관세청(청장 성윤갑)에 따르면 이날 두산베에서 타지키스탄 관세청과 공식적인 관세행정정보화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을 위한 '중앙아시아 4개국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김도열 정보협력국장을 수석대표로 동유럽과 접해 있는 벨로루시 민스크에서 '제1차 한·벨로루시 세관협력회의'를 가진 바 있다.
관세청이 중앙아시아 4개국 연속으로 세관협력회의 및 전자통관시스템 설명회를 갖게 된 것은 이들 4개 국가 관세청에서 모두 자국의 관세행정정보화 사업에 아국의 IT업체의 참여를 요청하거나 아국의 전자통관시스템 벤치마킹 의사를 적극 표명해 옴에 따라 추진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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