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다섯손가락'으로 5년만에 TV복귀
주지훈 '다섯손가락'으로 5년만에 TV복귀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2.06.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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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사진)이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으로 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3일 오전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다섯손가락'의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면서 "복귀 시기나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지만, 작가님과 감독님의 적극적인 제안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연출진에 대한 믿음이 가장 컸고, 캐릭터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피아니스트지만 불우한 가정사를 가지고 있는 역할이라 캐릭터의 명암이 있어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겠다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다섯손가락'은 '아내의 유혹' 김순옥 작가가 집필을 맡고 '산부인과' 등을 연출한 최영훈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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