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갤러리 커피모서 '한솥전'
이번 한솥전은 대전문화재단이 작가지원 사업으로 진행한 것으로 오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약 2주간 대전 탄방동에 있는 갤러리 커피모에서 열린다.
전시 작품은 평면과 입체작품 17여점이다. 산청토로 빚은 금정희 작가의 도예작품과 대리석으로 정교한 조각 작품을 선보이는 노재석작가와 정환민 작가의 작품도 선보인다.
또 일상의 현실공간과 사물 그리고 이미지를 재해석하여 재현해내고 그것의 존재 가치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시하는 민경호, 박우식, 배상아, 이지영, 정규돈, 최성두작가의 평면 회화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입체작품으로는 인간의 익살스러운 모습과 해학 등 희노애락의 감정을 표현한 김영석, 서윤, 이준영, 이원용, 장두영, 조인혁작가의 작품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브론즈, 폴리코타, FRP, 스테인레스, 스티로폼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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