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오래된 악습인 '바차'는 주로 소년들이 고위 지도층의 모임에서 여장을 하고 춤을 추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소년들이 바차로 활동하기까지 전 과정을 밀착 취재하며 그들이 처한 심각한 문제와 현실적인 아픔을 담았다. 바차의 실태를 유엔본부에 안건으로 상정시키며 국제 문제로 대두시킨 다큐멘터리다.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잔혹한 아동 착취의 현장은 7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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