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벌라이온스클럽 최충진 회장 취임
청주 한벌라이온스클럽 최충진 회장 취임
  • 배훈식 기자
  • 승인 2012.06.0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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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원(54)이 지난 1일 청주 한벌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신임회장은 이날 충북지구 라이온스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나온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1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We Serve를 모토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선배들의 도전정신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한벌라이온스클럽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며 "진전한 라이온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럽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겸한 이번 이·취임식에는 역대 회장단과 장선배 도의원, 윤송현 청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라이온으로 가입한 신입 회원 11명도 참석해 최 신임 회장으로부터 회원패를 받았다.

최 신임회장은 청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충청대와 청주대학교 경영학과 강사를 역임했고 충북 장애인펜싱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24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대통령상 2회, 장관상 3회 도지사상 3회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최 신임회장은 부인 이희옥 여사(48)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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