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동 378만원 '최고' 양촌면 산 225원 '최저'
논산시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보다 4.5%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승은 부동산실거래가 반영과 국방대학교 양촌 이전 등 영향으로 풀이됐으며, 충남도 평균 지가상승률은 5.7%이다.
이번 조사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상업지역인 반월동 160-1번지로 ㎡당 378만원, 가장 낮은 곳은 농림지역인 양촌면 신기리 산32-1번지 임야로 ㎡당 225원이다.
시는 올 1월1일 기준 27만869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늘 결정·공시 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시 토지관리과와 읍,면,동사무소에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열람은 시 토지관리과, 논산시 홈페이지(인터넷민원→개별공시지가열람)에서 가능하며,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관리과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필지는 7월 30일까지 토지 특성과 가격 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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